전교생의 서점 방문?! : 권장도서가 아닌, 원하는 책을 직접 고를 기회를 준 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경남꿈키움학에서 꿈키움기자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예르지르입니다. 요즘 한창 중고등학교의 봄 소풍 시즌인데요, 매일 갇혀서 공부만 하는 학생들에게 봄소풍이란 며칠 동안이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그렇게 기분 좋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 학교는 일반 학교와 달리 야외활동을 자주 하고, 함께 즐기는 시간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번 봄나들이 장소로 서점을 택했습니다. 지난주 수요일, 60명남짓의 전교생 진주 호탄동에 위치한 '진주문고 엠비씨네점'을 방문했습니다. 한사람당 세권까지의 책을 고르고, 그 책들은 학교에서 구매하여 학교에 마련되어 있는 각자의 책장에 보관하여 읽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권장도서를 대량구매 하는 것보다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골라서 읽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이렇.. 더보기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1 다음